(서울=연합뉴스)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항공기와 한때 대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독일, 프랑스 등 나토 소속 항공기가 발트해에서 러시아 영공으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한 뒤 영공 진입을 막기 위해 수호이(SU)-27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현한 나토 항공기는 독일 P-3C와 프랑스 아틀란틱-2 대잠초계기로, 수호이 전투기가 대응에 나서자 기수를 되돌렸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발트해 상공을 비롯해 자국 영공 부근에서 나토 항공기에 대응해 긴급 출격하거나 위협 비행하면서 일대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작 : 공병설·이금주>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유튜브·독일 연방군 유튜브·프랑스 해군 유튜브·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EUNAVFOR_MED 트위터·@Harry_Boone 트위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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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독일, 프랑스 등 나토 소속 항공기가 발트해에서 러시아 영공으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한 뒤 영공 진입을 막기 위해 수호이(SU)-27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현한 나토 항공기는 독일 P-3C와 프랑스 아틀란틱-2 대잠초계기로, 수호이 전투기가 대응에 나서자 기수를 되돌렸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발트해 상공을 비롯해 자국 영공 부근에서 나토 항공기에 대응해 긴급 출격하거나 위협 비행하면서 일대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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