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부선, 서해안선, 대전남부순환선 3개 노선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법규위반차량 집중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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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부선, 서해안선, 대전남부순환선 3개 노선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법규위반차량 집중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전충남본부는 2017년부터 드론을 투입해 법규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55대의 드론으로 660대의 법규위반차량을 단속했다. 2023년 또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6대의 드론을 투입해 단속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체가 극심한 퇴근시간대에 IC 진출부에서 끼어들기하는 얌체 운전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위반, 버스대열운행 등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 차량 단속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만큼 홍보·단속에 힘써 법규위반차량을 근절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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