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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찰들은 피 안 밟으려고…" 흉기난동 피해 가족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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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그 피해자 가족들이 경찰관들의 부실 대응을 증언하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어제(15일) 인천지방법원은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의 2차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재작년 11월,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4층에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래층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