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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청계천 찾은 MB "윤 대통령 용기 있어…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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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 이후 세 번째 외부 행사로 서울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정치에 관여할 뜻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해 여러 해석을 낳았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복원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

옛 친이계 인사들과 함께 청계천을 따라 6km 가까이 걸으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