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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구급차서 4번 넘는 심폐소생술…응급실 찾다가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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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대구에서 크게 다친 10대 학생이 두 시간 동안 응급실 8곳을 돌다 결국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큰 병원이 많은 서울 한복판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응급 의료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9가 도착했을 때 50대 남성이 쓰러져있습니다.

[당시 구급대 출동 상황(119 제공) : 여기가 아파요. (여기가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