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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날씨] 한여름 더위 찾아온다…경북 33도 안팎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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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6일)은 옷차림을 더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초여름 같았다면, 내일은 7, 8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한눈에 봐도 가장 붉게 표시된 경북 지역은 내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고요.

서울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습도가 그리 높지는 않아서 그늘 밑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대기질도 탁할 전망이고요.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아침 기온 15도 안팎으로 내일은 옷차림 보다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때 이른 고온현상은 내일 절정을 보인 뒤 서서히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날이 덥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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