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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 의원들 요구…결의문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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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은 민주당 취재하는 한성희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윤리특위 제소' 요구에도 빠졌다?

[한성희 기자 : 민주당은 어젯(14일)밤 늦게까지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탈당했지만, 국회 윤리특위에 재소해야 한다, 의원들은 이런 의견들을 많이 냈습니다. 당은 떠났지만, 국회 차원에서 조사해서 징계를 해야 한다 이런 주장이 많았던 것인데, 정작 결의문에는 이 내용이 빠졌습니다. 결의문에 윤리특위 제소 내용이 빠진 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반영됐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아니다 이렇게 부인했고요. 그리고 민주당 관계자는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자칫 윤리특위에 공을 떠넘기는, 책임을 넘기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단 당 조사에 전념하자는 쪽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