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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실시간 e뉴스] 외신이 본 한국 '노키즈존'…"저출생 심각, 신중히 다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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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아이들을 데려갈 수 없다면 차별일까?

한 외신의 매체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한국에 있는 노키즈존의 문제를 다뤘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엔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같은 어린이 출입금지 구역 외에 아이 동반 입장이 금지되는 노키즈존이 약 500곳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키즈존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사업주가 자신의 업장을 통제하고 관리할 권리가 있다고 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낙인을 찍고 공공장소에서 존재할 기본권을 부정하는 거라고 주장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