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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당정, '간호법' 거부권 건의…"의료 체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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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사와 간호사 등 간에 갈등이 깊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정부 여당이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으로 의료계의 신뢰와 협업을 깨트린 '의료 체계 붕괴법'이라며, 국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을 놓고 정부와 여당이 대통령 재의 요구권, 즉 거부권 건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