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큰 하루…곳곳 천둥 · 번개 동반한 소나기

휴일인 오늘(14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질 텐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예상되고 특히 소나기가 내릴 때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시설물 관리와 더불어서 농작물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

특히 울산의 가시거리 70m까지 바짝 좁혀져 있는데요.

해안에 가까운 강이나 호수에서는 더욱 가시거리 짧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이동하신다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 아침 기온 대부분 10도 안팎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3도, 대구는 무려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더워져서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무려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휴일인 오늘(14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질 텐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예상되고 특히 소나기가 내릴 때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시설물 관리와 더불어서 농작물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