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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처리 · 방류 상세 시찰 요구"…한일 당국, 추가 협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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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일본 당국자들이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의 세부 사항을 놓고 12시간 동안 회의를 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에 시작된 자리가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계속된 것인데, 그래도 마무리는 짓지 못했습니다. 우리 측의 상세한 시찰 요구에 일본이 최종 입장을 정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후쿠시마에서 무엇을, 얼마나, 또 어느 정도로 자세히 볼 수 있을지는 한 차례 더 만난 뒤에야 정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