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북’ 캐릭터 포스터. 사진| ‘레드북’ SNS |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뮤지컬 ‘레드북’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13일 ‘레드북’ 공식 SNS에 “안나 역 민경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금주 일부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6시 30분 공연과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연이 취소됐으며 예매건은 일괄 취소될 예정이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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