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보민 父, 정명 자녀 언급…“보고 싶다, 그 애들”

‘돌싱글즈6’. 사진 I MBN ‘돌싱글즈6’ 방송 캡처

‘돌싱글즈6’ 보민 아버지가 정명의 자녀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최종 선택을 한 돌싱남녀들의 후일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보민의 아버지를 만났다. 정명을 반겨준 보민의 아버지는 정명에게 “우리 보민이 어디가 좋냐”고 물었다.

정명은 “보민은 굉장히 어른스럽고 생각도 깊고 배려를 잘해주는 것 같다. 내가 성격이 급하고 되게 기분파라서 가끔 호들갑 떨 때 보민이 그걸 잘 컨트롤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진실하다. 그래서 좋다”고 답했다.

보민의 아버지는 “아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정명의 자녀들을 언급했다. 이어 “보고 싶다, 그 애들”이라고 해 정명을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말 없이 심장을 부여잡았다. 이혜영은 “어려운 이야기도 다 했다. 그걸 덜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편하게 놀러 오게 하려고 첫날 제일 무거운 이야기를 꺼낸 것 같다”고 짐작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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