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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5월엔 더 조심"…서울 쓰레기 소각 화재 연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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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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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관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쓰레기 소각 도중 발생하는 화재가 연중 5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한 화재 총 161건 중 5월에 일어난 화재는 20건 1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10월 18건, 3월과 4월 각 16건, 2월과 11월 각 15건 등 순이었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천433건으로 전체 화재 2만7천683건 중 8.8%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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