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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420만 원 자전거도 '씽씽'…제주 부촌 턴 절도범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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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절도 범죄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심각한 문제는 절도범 중 상당수가 미성년자라는 데 있습니다.

4개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제주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 12대를 훔친 10대 8명이 붙잡혔습니다.

8명 중 7명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의 학생들이었는데요.

이들이 훔친 자전거는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42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