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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4년 만에 발생한 소 구제역…한우농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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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염성이 강한 구제역이 4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발생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과 근처에 있는 다른 농장 두 곳에서 잇따라 확인됐는데, 정부는 내일(12일) 자정까지 소 돼지 농가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북 청주의 한우농장입니다.

농장 출입을 막은 채 긴급 소독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농장에서 어제 오후 소 한 마리가 폐사하고 서너 마리에서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