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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베트남서 마약 밀반입 · 유통…총책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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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에서 22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고 유통한 조직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일부에 대해서는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 곳곳에 마약용 주사기가 흩어져 있고, 책상과 침대를 들춰보니 소분된 마약이 드러납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베트남에서 22억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6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