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코인 수익 30% 내놔"…폭행 · 협박으로 146억 원 갈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IT 업체 대표에게 코인 투자로 얻는 금액의 30%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협박과 폭행도 일삼았는데, 이렇게 뜯어낸 돈이 무려 146억 원에 달합니다.

박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 한 남성이 야구방망이를 들더니 다른 남성의 엉덩이를 가격합니다.

웃통을 벗은 채 흉기로 위협하는가 하면, 발과 주먹으로 때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