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유'있는 할인…고물가에 '불티' 나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조금이라도 더 싼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유통업체들이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들을 할인해서 팔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편의점에선 깐 마늘과 감자, 파프리카를 시세 대비 약 40% 할인해 팔고 있습니다.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못한, 이른바 'B급 채소'들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