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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동남아 '가사 도우미' 도입 추진…저출생 대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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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가사 노동자에게 비자를 발급해, 국내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성의 가사 노동과 육아 부담을 줄여 저 출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입니다만,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대 후반에 늦둥이를 둔 엄수진 씨.

6년 사이에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지 못해 2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관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