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주가조작 의혹 핵심' 라덕연 체포…투자자들 고소장 제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이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가 폭락 사태로 피해를 봤다며 라 대표 일당을 고소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과 금융 당국 합동수사팀은 어제(9일) 오전 라덕연 대표를 집에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투자 자문사를 총괄관리하며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라 대표의 측근 변 모 씨와, 프로골퍼 출신 안 모 씨도 어제 오후 잇따라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