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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거액 가상화폐 투자 논란의 김남국, 나흘 만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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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논란을 일으킨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오늘(9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계속된 해명에도 오히려 추가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 안에서도 비판이 나오자 결국 고개를 숙인 것입니다. 김 의원은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민주당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첫 소식,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