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수석이 지난달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총선 공천을 빌미로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했단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공천을 앞둔 태 최고위원을 종용해 여당 최고위 회의에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게 했다며 윤 대통령과 이 수석을 고발했습니다.
이 수석과 태 최고위원은 관련 대화를 나눈 기억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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