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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6세 아들, 엄마가 꼭 끌어안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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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교포 일가족이 숨진 가운데, 숨진 엄마가 총알을 맞으면서도 어린 아들을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댈러스 교외에 있는 아웃렛을 찾았던 30대 한국계 부부인 조 모 씨와 강 모 씨, 이들의 아들인 3살 제임스는 총기사고로 숨졌지만, 함께 있던 다른 자녀인 6살 윌리엄은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는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