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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18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통합 행보로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의원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보수정당 역사상 최초로 소속 의원과 지도부를 포함해 전원이 가까운 100명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밖에 당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점으로 경제·민생 행보를 더 강화하는 차원에서 당 차원의 현장 방문 일정을 잇달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여는 데 이어 마약 범죄와 관련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등을 방문해 당 차원의 대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 소통 강화를 위해 한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초청 간담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1년이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민생을 살피며 청년과 함께하고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의 시간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의 대한민국이 아닌 온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집권여당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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