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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새벽 도심, 광란의 10대 폭주족…4시간 넘게 경찰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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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버이날인 어제(8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였습니다. 소동이 무려 4시간이나 이어졌는데, 경찰은 3·1절이나 광복절 오토바이 폭주 처럼 사전에 예견해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켠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달려오더니, 굉음과 함께 사거리를 빙글빙글 돌며 곡예 운전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