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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장마 오면 어쩌나"…2년 전 붕괴됐는데 아직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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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붕괴 사고가 있었던 서울의 한 주택 공사 현장이 1년 반 넘게 방치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의 벽 높이가 30미터가 넘는 곳도 있어 비에 무너질 우려도 있는데, 다가오는 장마철에 혹시나 또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박재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산 자락 주택가에 파헤쳐진 토사가 드러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