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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기시다 "힘들고 슬픈 경험"…강제동원 사죄·반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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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정상 회담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건 기시다 총리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언급을 할지, 한다면 어떤 수준으로 할지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혹독한 환경에서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때보다는 진전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사죄와 반성이라는 표현은 없었습니다.

이어서 최재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