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가로수 쓰러져 도심 정전…남부 폭우·강풍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거셌던 빗줄기가 밤사이 조금 약해졌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에서는 폭우에 쓰러진 나무가 전신주를 덮치며 700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부산과 전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전신주에서 불꽃이 터져 나오고, 현장 조치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뒤로 물러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