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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대통령실, 간호법 거부권 '만지작'…"의료현장 이미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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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혼란이 커지고 있어서 거부권을 검토하고 있다는 건데, 자세한 내용 한상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간호법과 의료법이 의료계 당사자 간 절충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 협회 등 13개 보건의료 단체가 연가 투쟁 등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갈등이 커지는 상황도 거부권 검토에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