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바로 이 '사랑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또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으론 "가족과 함께 있을 때"를 꼽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 현실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아동 행복지수를 조사해 보니, 4점 만점에 1.66점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낮았는데요.
아이들 잠자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 공부하는 시간은 더 길어지고, 또 혼자서 저녁밥 먹는 아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건 소박한데도 현실에서는 그게 잘 지켜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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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또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으론 "가족과 함께 있을 때"를 꼽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 현실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아동 행복지수를 조사해 보니, 4점 만점에 1.66점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낮았는데요.
아이들 잠자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 공부하는 시간은 더 길어지고, 또 혼자서 저녁밥 먹는 아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건 소박한데도 현실에서는 그게 잘 지켜지지가 않습니다.
공부하라는 소리보다는 사랑해라는 말을 먼저 들을 수 있는,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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