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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머pick] "이 정도였어?" 놀란 정부…초강력 대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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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학부모를 협박하고,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판매한 폭력조직원도 무더기로 검거됩니다.

청소년 마약 사범은 지난 2017년 119명에서 지난해 481명으로 5년 새 304%나 급증했는데, 같은 기간 전체 마약 사범 대비 증가율이 10배에 달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게 된 데다, 피자 1판 값이면 필로폰 1회 투약분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마약값이 싸지면서, 청소년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