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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속아도 상관없어" 사장님의 선택…한 식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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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많이 해 돈쭐 내야 할 식당이 있다면 아마 이런 가게가 아닐까 싶은데요.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미혼모 손님 음식 드린 후기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A 씨는 지난달에 "미혼모에 임신 중인데 배가 너무 고프다"며 "당장은 돈이 없지만 주문이 가능하다면 배달을 부탁한다, 주말이 돌아오기 전에 음식 값을 치르겠다"는 내용이 빼곡히 적힌 주문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