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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한일, 의제 조율…"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견해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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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정상회담이 이번 주 일요일 열립니다. 관심은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정상회담을 하는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일제 강제동원 문제와 같은 과거사에 대해 어떻게 언급할지입니다. 일본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이 담긴 '김대중 오부치 선언'을 계승한다는 뜻을 밝힐 거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방한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한일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