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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날씨] 전국 많은 비 예상…돌풍 · 벼락 동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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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여름철 호우처럼 강도도 강하겠고요, 돌풍과 벼락도 동반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강수 집중 시점을 보시면 중부와 호남은 어린이날인 모레 오후부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내일과 모레 밤사이, 제주는 내일 오전과 밤사이, 또 모레 오후부터 글피 새벽 사이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지에 사흘간 최대 400mm 이상이 쏟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150, 수도권과 영서에도 30~100, 많게는 12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비구름이 차츰 북상해서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요, 금요일 종일 내리다가 토요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은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제주에만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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