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의 위용 |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 측 항의에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이 외교 경로로 항의했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강조했다.
전 의원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일본 정부는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외무성이 주일 한국대사관에, 주한 일본대사관이 한국 외교부에 각각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ki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