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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분신' 노조간부 숨져…건설노조 "용산서 정권 규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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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절이었던 어제(1일), 영장 심사를 앞두고 분신했던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오늘 숨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탄압이 빚은 참극이라며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태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어제 오전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지만, 하루 만인 오늘 낮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