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대원 12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불길은 50여 분의 진화작업 끝에 잡혔습니다.
이 화재로 면적 330㎡ 규모의 단층 짜리 건물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화재 초기에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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