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통위에 따르면 올해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5000대 늘어난 총 2만대이며 보급 대상을 저소득층뿐 아니라 맞춤형 TV 시청을 원하는 전체 시청각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 TV는 삼성전자의 고화질 40인치 스마트 TV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 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다. 올해는 사용자 맞춤형 '메뉴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됐다.
보급 신청은 이날부터 이달 2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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