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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뉴블더] 가짜 신분증 믿은 '사장님'만 처벌…속이는 미성년자는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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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를 힘들게 하는 일, 하나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부 청소년들이 사장님이나 종업원을 속이고 술을 마시는 바람에 업장이 영업 정지당하는 경우가 있죠.

전주에 있는 한 주점에 걸렸던 현수막입니다.

'네 덕에 팔자에도 없는 강제 휴가를 얻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립니다.

미성년자인 줄 모르고 술을 팔았다 걸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겁니다.

술집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미성년자 걸러내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