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성균관장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1일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어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표회장 선출은 전임자인 손진우 전 성균관장의 이임에 따른 조치이며 최 신임 대표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KCRP 정기총회 때까지다.
최종수 KCRP 대표회장은 "한국 종교의 발전 및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종교계가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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