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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월드리포트] 가마쿠라, '골든위크'로 관광객 몰려…주민 우선 증명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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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열흘 가까이 쉴 수 있는 이른바 '골든위크'라는 연휴가 시작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가마쿠라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관광객 : 친구와 함께 전통의상을 입고 관광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습니다.]

가마쿠라 시민들이 지역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많아지자 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역 주민이 역 안에 우선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증명서를 4년 만에 다시 발급하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