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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대통령실 앞 공원 개장 때 '로봇견' 도입 무산…"효용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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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초고성능 CCTV 등 '과학경호' 기조는 유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앞 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추진됐던 '로봇견(犬)' 도입이 무산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는 4일 용산공원 개방 때 로봇견은 도입되지 않는다"며 "당장 효용성이 크지 않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