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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52조 빚더미' 한국가스공사…임원 연봉은 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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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전년보다 30% 오른 연봉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부채가 워낙 많이 쌓여서 가스 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이렇게 회사가 힘든 상황에도 임원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았던 겁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퇴임한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포함해 모두 2억 806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