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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생일 앞두고 떠난 예서…"통학로 위험" 어른들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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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부산에서 아이들이 한참 등교하는 시간에 1.5톤 화물이 굴러떨어져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교육청과 관할 구청이 이미 이 학교의 통학로가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1.5톤의 거대한 원통형 화물이 100여 미터를 굴러 내려옵니다.

안전 펜스를 부수며 등굣길 초등학생 3명과 학부모를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