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14개월째 무역 적자 외환위기 이후 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역수지가 지난 4월 26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시절인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29개월 연속 적자를 낸 이후로 최장 기간 적자 행진이다. 최대 수출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데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의 단가 하락, 철강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은 3개월 만에 500억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박동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