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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정치쇼] 홍현익 "항복문서 같았다" vs 박원곤 "확장억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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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익/전 국립외교원장]
- 한미 핵심의제인 경제·안보가 불만족스럽다
- '나토보다 강한 억지력'이라더니 실감 안 돼
- 핵 포기에 보수도 반발…상응할 보장도 없어
- 미국 올인하다 중국과의 경제도 희생당할 것

[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한미동맹 70주년 상징적 의미 많이 부여돼
- 핵 공유 개념 논란? 중요한 건 확장억제 강화
- 독자적 핵무장·美 전술핵 배치 모두 비현실적
- 미국 질서에 적극 참여 의미…中 배척은 아냐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5월 1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김태현 :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와서 한미정상회담 이후 우리 외교안보 상황 본격적으로 짚어볼 건데요. 두 분 함께합니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양 패널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제가 광고 나갈 때 두 분과 사담을 나눴는데 박원곤 교수 얘기가 홍현익 선배는 저랑 생각이 제일 많이 다른데 가장 많이 같이 출연한 사이다. 이 얘기는 아주 케미가 좋으면서도 치열한 토론이 될 수 있다 이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