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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청년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민의힘의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당 대표 직속 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인선을 의결하고, 오후에는 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정식으로 출범식을 열 예정입니다.
김 대표가 직접 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병민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박수영·배현진 의원, 30대 청년 당협위원장인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외부 인사로 이달 말 공개 선발 예정인 당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이 김 대표와 함께 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을 맡고, 선발 예정인 정책조정위원회 내 청년부위원장 6명과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도 함께 참여합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그간 당에서 산발적으로 나오던 청년 정책들을 한데 모아 설계·검토·실행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매주 정책 회의를 열고 격주에 한 번꼴로 청년 정책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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