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북·중·러의 경고를 무시하면 보복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기사 내용에 대해 핵·미사일 위협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아닌 북한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워싱턴 선언이 우려되면 보복의 망상을 꿈꾸지 말고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을 자국 정부에 호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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