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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칼 빼든 검찰…"청소년에 마약 판매 시 최고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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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성년자들까지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 청소년 마약 사범도 5년 만에 세 배 넘게 늘어난 상황이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검찰이 앞으로 청소년에게 마약을 팔 경우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하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연계 범죄조직이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학부모를 협박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판매한 폭력조직원 등이 무더기로 검거되기도 했습니다.